분할매수 잘못하면 물타기로 전락합니다
매매를 할 때 분할매수는 정말 중요합니다.
물타기가 아닌 분할매수 입니다.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매수를 할 때 유형은
1. 한 번에 사는 사람
2. 여러 번 나누어 사는 사람
초보는 1번 유형이고
고수는 2번 유형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포지션 진입시에 어떤 유형일까요?
저도 처음 해외선물을 배울 때 분할매수한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어깨넘어로 배운 차트가 좋아 보이면 전액 매수, 그리고 엄청난 손실
항상 이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운 좋게 수익이 나면 좋았지만 손실 나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약손실이면 괜찮은데 손절을 못하고 보고만 있다가 결국 큰 손실을 본적도 많았습니다.
수업료를 많이 지불한 것이지요.
그리고 손실이 커진 상태에서 손절을 하면 다시 주가가가 오르는 희한한 경험을정말 많이 했습니다.
흔히 내가 털면 오르고 내가 타면 내린다 ? 라고 하죠 ㅋㅋ
결국 시간이 지나고서 포지션진입할 때 나누어 사야 위험을 줄인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으로 A라는 종목을 홍 진입했을때 10% 손해를 봤다고 가정해봅시다.
한 번에 매수 시 90만 원의 원금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분할로 매수하게 되면 다릅니다.
아래와 같이 분할로 매수 시에는 약 940,000원 정도의 원금이 남게 됩니다.
1차 매수금액 : 25만원
5% 하락시 2차 매수금액 : 25만원
10%하락시 3차 매수금액 : 50만원
같은 종목에 같은 금액을 투자했는데 손실이 나더라도 남아있는 금액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손실이 났을 경우를 가정해서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나누어서 샀기 때문에 매수 평균단가는 한 번에 샀을 때보다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해외선물을 처음 배우는 선린이분들은 정말 습관처럼 몸에 익혀야 하는 것이 분할매수 분할매도입니다.
그럼! 한 번에 사면 분할로 샀을 때보다 수익이 더 크지 않나요?
당연합니다. 수익이 더 큽니다. 훨씬 더 큽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이야기해봅시다.
선물로 수익 낼 기회가 많을까요? 손실 낼 기회가 많을까요?
9번 성공을 했지만 1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것이 선물매매 입니다.
분할매수해서 수익 나면 분할한 만큼 수익을 보면 됩니다. 손실은 없었잖아요.
작은 거에 만족하지 못하면 결국 해외선물도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되는 겁니다.
해외선물과 도박의 차이점은 해외선물은 기술적분석을 통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도박은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측가능과 예측 불가능과 어느 쪽에 투자해야 할까요?
해외선물은은 예측 가능성과 분할매수로 안전하게 접은 해야 합니다.
그것이 전제로 되어있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차트를 찾아도 결국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또 분할매수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거 물타기 아니야? 분할매수와 물타기의 개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물타기는 밑도 끝도 없이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계획 없이 사는 것입니다.
물타기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한 두번,몇 번은 운이 좋아서 성공할 수 있겠지만
결국 본전 탈출을 위해서 본전이 오면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거나 계속 주가가 하락해서 손실폭만 커집니다.
분할매수는 계획된 가격 즉, 1차매수가, 2차매수가
3차매수가 등 미리 계획해둔 지점에 투자금을 비유대로 정해놓고
손실금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또 반등시 빠르게 수익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을 처음 접하거나 아직 초보이신 분들은 이 개념을 잘 이해하시고 습관처럼 익혀야 합니다.
위험을 초래하면서까지 무리하게 투자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가만히 있으면 최소 손실은 보지 않습니다. 결국 '몰빵'이라는 욕심이 화를 키우고 손실을 만드는 것이지요.
해외선물은 욕심 가지고 하면 실패합니다. 수익은커녕 '깡통' 신세로 전락합니다.
해외선물을 할 때 지켜야 할 마음속에 새겨야 할 단어 "분할매수" 내 돈을 지켜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