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코박얼럿의 정보글을 퍼온 것입니다.
🚀 엔비디아는 내일 새벽에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
내일 새벽, 시장은 크게 요동 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3시엔 FOMC 회의록이 공개되고 오전 6시엔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FOMC 회의록
우선 먼저 공개되는 FOMC 회의록의 경우 시장은 연준(Fed) 위원들이 매파 성향을 강하게 드러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FOMC 회의록에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단기적인 달러 강세 흐름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경우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반대로 금리인상에 대한 논의가 없고 연내 금리인하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달러 약세 위험자산 강세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다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번 FOMC 회의록이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긴 어려울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발표
FOMC 회의록 발표 이후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월가에선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이 246억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43%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 상승을 위해서라면 이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발표되어야 합니다. 100m 달리기를 9초58에 통과한 우사인 볼트에게 이번엔 9초 30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라는 것과 비슷한 것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점은 엔비디아에 대한 AWS의 주문 중단 우려가 해소되었다는 것입니다. 한때 월가에선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AWS가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호퍼’ 반도체 주문을 중단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엔비디아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소식인 것이죠.
그러나 다행히 AWS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어떤 주문도 중단하지 않았다”고 전하며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우려는 해소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엔비디아는 예측을 훨씬 웃도는 실적을 공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