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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9포인트 내린 75를 기록했다. 투심 악화로 극단적 탐욕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며 10만달러가 지지선으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코인데스크는 22일(현지 시간) 비트코인이 1월 17일 이후 단 한 차례의 짧은 조정을 제외하고 10만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장기 투자자들은 주요 매도 세력으로, 가격이 낮을 때 매수하고 상승세를 보일 때 매도하는 스마트 머니로 간주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1420만 BTC를 보유했으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미국 신시아 루미스(공화당 와이오밍) 상원의원이 강대국간 비트코인 비축 경쟁을 전망했다. 신시아 루미스는 22일 유투브 인터뷰를 통해 미국이 비트코인을 매입한다면,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놀라 비트코인을 사들이게 되고, 결국 무기가 아닌 비트코인을 둘러싼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서로가 서로를 자극해서 가치 저장 수단인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Senator Lummis: “W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비트코인(BTC)은 낮은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하고 있다. 23일 오전 8시45분 기준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9시 대비 1.49%(234만9000원) 내린 1억552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황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는 2.04% 하락한 10만3856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약

암호화폐 시장은 22일 뉴욕 증시 개장 전 고점에서 약간 후퇴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0만5000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이다. 전일 대비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간 줄었지만, 향후 디지털 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규제의 명확한 틀을 마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는 규제 완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주요 요인 △솔라나와 XRP 등 [...]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상승세가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이끌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5% 상승한 뒤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날 비트코인은 10만 7000 달러 위로 반등하며 기술적 탄탄함을 보여줬다. 마커스 틸렌 10x 리서치 연구 책임자는 이번 반등을 저위험·고보상 기회로 평가하며 트레이더들에게 중요한 신호로 강조했다. 틸렌은 지난해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이후 1만 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