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9시(KST) 테슬라의 창립자 일론 머스크와 인터뷰를 앞두고 기대감에 미국 공화당 대표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밈 코인 마가($TRUMP)가 24시간 대비 24% 상승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사퇴 압박과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발생 시점 총격 사태에도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전 대통령에 지지층은 집결했고 지지율은 70%까지 상승하며 당시 미국 대선은 사실상 공화당의 승리로 전망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고, 해리스 부통령과 새로운 경쟁구도가 펼쳐지며 판도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현재 탈중앙화 예측마켓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우승 예측 확률을 51%, 한때 우승 확률을 72% 까지 첨쳤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승 확률을 46%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뉴욕타임즈가 해리스 부통령을 언급하며 여성을 비하하는 욕설을 했다는 보도를 내며 공화당 캠프 안에서도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절제되지 않은 충동적인 메세지로 공화당 인사들을 짜증나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화당 주요 인사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피터 나바로 전 백악관 국장도 이날 팟캐스트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이기려면 해리스 부통령과의 정책적 차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마가 (TRUMP) | 머스크와 인터뷰 앞둔 트럼프, $MAGA 24시간 동안 24% 상승.. 트럼프, 해리스 부통령 여성 비하로 곤욕 (xangle.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