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7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6% 오른 3355.42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7% 상승한 1만820.9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28% 상승한 2243.6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거래일 중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3% 오른 3346.72로 폐장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9시48분께 3351.04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인공지능(AI), 텅쉰 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뉴시스 문예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