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 관리 수수료 가능성
- 이더리움의 스테이킹 수익률은 약 3.2%로, 발행자가 총 자산의 25%만 스테이킹하고 운영 비용을 20%로 가정할 경우, ETH ETF의 관리 수수료를 커버
-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 CoinShares의 ETHE(0% 관리 수수료 + 1.25% 스테이킹 보상)와 Bitwise의 ET32(0% 관리 수수료 + 3.1% 스테이킹 보상)가 그 예시
- VanEck, 21Shares 같은 발행사는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스테이킹 수익으로 해당 비용을 상쇄
2. 스테이킹 비율 증가 전망
- 스테이킹 ETF 도입으로 인해 약 55만~130만 ETH가 추가 스테이킹될 수 있음
- 21Shares, Bitwise, VanEck 같은 발행사들은 이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초기 스테이킹 비율을 약 20-50%로 설정
- 향후 Pectra 업그레이드로 인해 출금 대기열이 줄어들어 ETF/ETP의 스테이킹 매력이 더 커짐
3. 스테이킹 생태계 변화
- 초기 ETF 스테이킹 제공자는 기관용 스테이킹 풀이나 CEX가 될 가능성이 높음. Figment, Blockdaemon 같은 스테이킹 풀과 Coinbase, Kraken 같은 CEX 등
- 향후 Lido Finance의 stETH와 같은 유동 스테이킹 토큰이 ETF/ETP에 포함. stETH는 높은 유동성을 제공, 빠른 인출 및 담보로 사용 가능하여 높은 활용을 기대
4. ETH ETF의 잠재력 실현
- 현재 ETH ETF는 BTC ETF의 10% 크기에 불과하지만, ETH의 시가총액은 BTC의 23%임. 이는 스테이킹 기능의 부재가 주요 요인
- 스테이킹 수익을 제공하면, 발행사가 0% 관리 수수료와 약 1%의 수익을 제공할 경우, BTC ETF 대비 매력적인 대안
- 소수의 수익률이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일부 기관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차별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