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 게임의 두 가지 유형
- 위너즈 게임: 기술·역량으로 나머지를 앞질러 승리
- 루저즈 게임: 실수를 덜 하는 사람이 살아남아 승리
- 과거 크립토 초기엔 ‘위너즈 게임’ 느낌이었음. 기술-savvy 해야만 큰돈 벌었고
- 요즘은 전문 트레이더/큰손들 들어와서… “안 망하는 쪽이 승리”라는 식으로 변함
2) 밈코인, 결국은 제로섬 게임
- “밈코인, 1000배 노리면 가능은 한데… 실은 누가 누구에게 덤핑하느냐” (농담 아님)
- 진짜 소수만 이길 뿐. 대다수는 당하면 끝
- 오히려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승리 전략이 될 수 있음
3) 디파이 시즌 회상: 파밍 시절
- 과거 디파이에서 파밍 붐, 필자는 단기농사 후 바로 던지기로 승리함
- 고 APR에 혹해 홀드하다가 손해본 이들도 많음
- 근데 더 안전하게는 “아예 안 함”으로 살아남은 경우도 이익
4) 승리의 근본 = 엣지 보유 or 아예 안 하기
- 크립토판서 남 이길 역량이 없으면, 괜히 뛰어들어 -EV 도박 하지 말자
- “나도 재밌어서 도전?” → 각오해라. (승률 낮음) 살아남아야 최후에 기회 잡음
5) Fortress of Solitude 전략
- 레버리지 없이 현금+크립토 적당히 섞어, 어떤 장세든 생존 우선
- 시장이 더 무너지면 현금 비중 덕분에 견디고, 반대로 큰 불장 오면 크립토 부분이 성장
- “기회가 없을 때는 놀고(가만히), 기회가 오면 베팅”
6) 결론: “안 망하면, 이미 승리”
- 주변 사람들, 욕심부리다 스스로 폭망 or 러그 당해 도태되는 경우 다반사
- 우리는 재앙적 도박 안 하고, 적절히 방어+현금유동성 갖고 버티면, 결국 살아남는다
- 살아만 있으면 기회는 온다.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자가 결국 수익도 가져감
출처: 돌비콩의 코인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