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젝트 개요
- 22년에 단 2명의 개발자로 시작해 솔라나 NFT 마켓 런칭 → 시장 점유율 70% 이상 달성
- 경쟁사 매직에덴 제치고 1억 3000만 달러 투자유치 → “소수정예 팀의 대성공” 이슈
- NFT 시장이 24년쯤 침체되기 시작하자, 텐서 팀은 ‘소셜 트레이딩’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 중
2. 소셜 트레이딩 앱 ‘벡터(Vector)’
- 기존에 볼 법한 카피트레이딩 / 소셜 트레이딩 + 온체인 데이터 투명성 접목
- 2개월 만에 매출 9000만 달러 달성 → 텐서 NFT보다 10배 높은 성과
- 일일 활성사용자 2만 명, 트레이더 5000명으로, 모든 거래내역이 온체인에 박힘 → 인플루언서 사기·조작 방지 가능
- 요약하면, 밈코인 분위기 + 트레이딩 문화를 온체인 소셜로 엮었더니 대박난 케이스
3. 텐서 DAO & TNSR 토큰
- 텐서, 벡터 모두 텐서 DAO 기반으로 운영됨. 수익의 50%가 DAO로 흘러 들어가고, 보유 토큰 TNSR에 이익이 귀속
- 곧 NFT·밈코인 시장 양쪽에서 수익 배분하는 독특한 DAO 모델로 성장
- 창업자 曰 “10년 후에는 인간보다 토큰이 많아질 것. ‘관심(Attention)’이 곧 시장 원동력이 될 텐데, 소셜 트레이딩은 필수가 될 것"
4. 시사점
- NFT→소셜 트레이딩으로 영역 확장 중. NFT 침체에도 불구, ‘관심’ 기반 새로운 시장 빠르게 개척
- 실제 수익 실현+투명 데이터로 온체인으로 조작 어려움 → 투자자 입장에선 신뢰도 ↑
- DAO형 비즈니스. 두 제품(텐서·벡터)의 매출이 TNSR 토큰으로 흘러드는 구조 = 독특한 토크노믹스
✍️NFT에 국한되지 않고 어텐션 소비와 트레이딩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온체인 경제. 소셜 트레이딩이라는 카드로 확장 중인데, 텐서가 장기적으로도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지켜보면 재미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