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 트럼프 재선 가능성 하락이 원인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전환하며 대규모 암호화폐 청산이 발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총 3억 15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비트코인 포지션 청산만 7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크립트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흔들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폴리마켓 등 베팅사이트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감소하자 비트코인이 하락한 것이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일주일 만에 6만 8000 달러선 아래인 6만 7569 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에 새로운 의문이 제기된 후 나타난 현상이다.

베테랑 전문가 앤 셀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이오와주에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예측 시장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주요 플랫폼에서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낮아졌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하락은 암호화폐 시장에 불안감을 더하며, 트럼프 재선이 비트코인 규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 많은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58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