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경제 게시판
경제
비트코인 두달 만에 9100만원 돌파
50
거시경제러
어제
조회수 0
추천 0

'친코인' 트럼프 우세론 영향

비트코인이 두 달여 만에 9100만원대를 돌파했다. 미국 대선에서 친(親)암호화폐론자로 꼽히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6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9145만8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9100만원대를 넘어선 건 지난 8월 2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사흘간 연속 상승하며 6.89%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한때 6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다. 가상자산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54.8%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4.8%)을 앞섰다.


디지털 자산 거래 자문기업 컴버랜드랩스의 크리스 뉴하우스 분석가는 이날 비트코인 상승세에 대해 “시장과 정치적 요인이 결합했기 때문”이라며 “공매도 청산, 투기적 포지션, 신규 자금 유입과 같은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디지털 자산 부문에 불안정성이 다시 나타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4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