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요타 5% 넘게 급등…닛케이 0.53%↑[Asia오전]6
경제경제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흐름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3% 오른 3만9336.39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이 중국과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비자 완화 조치에 나섰단 소식에 이세탄미쓰코시 같은 백화점을 포함한 일본 소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일본 증시 대장주인 토요타는 이틀째 급등하며 5개월 만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토요타는 하루 전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현재의 두 배인 20%로 높이고 주주환원을 강화한다고 밝힌 영향에 4.57% 뛴 가운데 이날도 5% 넘는 급등세다. '토요타 효과'로 시장 전체 투심이 지지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뚜렷한 흐름을 잡지 못한 채 한국시간 오전 11시33분 현재 0.06%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증시는 이날까지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한다.
머니투데이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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