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솔라나 기반 토큰 수탁 서비스 확대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가 솔라나 블록체인의 토큰에 대한 수탁 지원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앵커리지는 연방 공인 수탁 회사로서 벤처 캐피탈 회사, 헤지 펀드, 프로토콜 재무부 등 다양한 고객이 솔라나의 SPL 표준을 따르는 소수의 토큰을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입니다. CEO 네이선 맥컬리는 고객의 요청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 솔라나 기반 토큰에 대한 커스터디 추가

앵커리지는 2022년에 솔라나 기반 토큰에 대한 커스터디 지원을 시작했으며, 작년에 스테이킹 지원을 추가했다. 맥컬리는 회사가 너무 빨리 움직이기보다는 SPL 토큰에 대한 커스터디 지원을 신중하게 구축하고 시작하기를 기다렸다고 언급했다. 초기에는 USDC, HNT, W, PYTH, MPLX 등 소수의 자산만 수탁할 예정이며, 대기 중인 고객 수요와 실사 검토를 통해 더 많은 자산을 추가할 계획이라 전했다.

✔️ 시장 동향 및 배경

2023년 초 FTX가 붕괴되면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솔라나 생태계를 없애려 했으나, 체인 구축자들은 끝까지 버텨왔다. 사용자들은 밈코인 생성 플랫폼 중 하나인 펌프닷펀(Pump.fun)과 같은 멤코인 런치패드에서 새로운 토큰을 거래, 스테이킹, 발행하기 위해 이 생태계로 돌아온 것이다. 이러한 모든 멤코인은 SPL 자산의 확장에도 불구하고 앵커리지에서 커스터디 지원을 받기까지는 아직 먼 길을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앵커리지의 전략 및 대응

맥컬리는 고객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솔라나 기반 토큰에 대한 수탁 지원을 추가하는 결정이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앵커리지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앵커리지는 초기에는 소수의 자산만 수탁하지만, 향후 더 많은 자산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론

앵커리지가 솔라나 기반 토큰에 대한 커스터디 지원을 추가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 FTX 붕괴 이후 솔라나 생태계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용자들은 다시 돌아와 새로운 토큰을 거래하고 스테이킹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생태계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앵커리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산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