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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용어]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란? (2)

user코인사전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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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파를 추진파라고 하는데 이 추진파는 다시 상승 5파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1,3,5파 중에 하나의 파동만이 연장되며 두 개의 파동이 동시에 연장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렇게 연장된 파동의 경우 상승파동은 총 9개가 됩니다. 연장된 파동이 한번 더 연장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전체 파동은 13개가 됩니다. 즉, 5파라고 생각했던 파동이 마무리되고 조정파동이 출현할 줄 알았으나,

고점을 계속하여 갱신하며 상승한다면 파동의 연장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연장된 파동도 역시나 파동의 절대 규칙에 위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파동의 절대 규칙에 자유로운 파동이 하나 있는데 바로 쐐기형 파동입니다.

쐐기형 파동은 4파와 1파는 겹칠 수 없다는 파동의 절대 규칙을 지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쐐기형 파동은 종결 쐐기(엔딩 다이아고날)와 선도 쐐기(리딩 다이아고날)가 있는데 종결 쐐기란 말 그대로 상승 파동의 마지막 파동인

5파에 쐐기형 패턴이 출현하는 것을 말하고, 선도 쐐기는 상승 파동의 시작인 1파에 쐐기형 패턴이 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드물게 a파에 선도 쐐기형이 출현하기도 하며 c파에 종결 쐐기형이 출현하기도 합니다. 종

결 쐐기형 패턴의 소파동은 3-3-3-3-3의 패턴으로 출현하며 선도 쐐기형 패턴의 소파동은 5-3-5-3-5의 패턴으로 출현합니다.











추진 파동은 5개의 소파동으로 이루어지지만, 조정파동은 3개의 소파동으로 이루어지며

그 종류는 지그재그형, 플랫형, 삼각형, 혼합형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지그재그형은 조정파동 중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파동의 형태로 조정의 방향과 같은 방향인 a파와 c파는 5개의 파동으로,

반등의 방향인 b파는 3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집니다. a파와 c파는 시간과 크기면에서 비슷한 경향이 있는데,

이는 b파가 마무리되고 최종 c파의 예상 지점을 알아보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그재그형 파동은 시간에 대한 조정이라고 하기보단 가격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파동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지그재그형 파동으로는 충분한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곧바로 뒤이어 두 번째 지그재그형 파동이 출현하여

가격을 더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중, 삼중, 사중 지그재그형 조정파동이 출현할 수 있으며

지그재그형 조정파동을 연결하는 파동은 3파로 나타납니다.








플랫형 조정파동은 a파의 시작점과 b파의 종료지점이 비슷하고, a파의 종료지점과 c파의 종료지점이 비슷하여 평평한 모양을 갖기에

플랫이라고 부르며 보통 박스권 횡보처럼 가격적으로 깊은 조정을 주기보다는 시간적으로 조정을 주는 파동에 가깝습니다.

a파와 b파는 3개의 파동으로, c파는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앞서 b파의 설명에서도 언급했듯이 가끔 b파의 반등이 a파의 하락분 이상을 되돌리는 경우가 있는데,

c파 마저 b파의 상승분 이상을 다시 되돌리는 경우를 확장 플랫형 조정파동이라고 합니다.


확장 플랫형 조정파동이 출현한 경우는 앞선 추진파의 5파의 고점을 갱신하기 때문에 차트 모양으로만 보면

이것이 추진파의 연장과 흡사하여 구분하기 힘들어 혼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b파가 고점을 갱신하는 일은 직전의 상승 분위기가 그만큼 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b파가 고점을 갱신했다면

확장 플랫형 조정파동을 의심해볼 만하고, c파의 크기에 유념해야 합니다.


b파가 고점을 갱신했다고 해서 c파가 무조건 크다는 것은 아닙니다.


b파가 고점을 갱신했지만 c파는 약하게 재조정하는 유동 플랫형 파동도 있습니다.

즉 유동 플랫형 조정파동은 직전의 상승추세에 시장이 많이 휩쓸린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각형 조정파동도 플랫형 조정처럼 시간을 조정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보통 상승 5파 중 4파에서 발생하며 간혹 이어지는 조정파동의 b파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삼각형 조정은 이전 파동과 이후 파동의 방향이 같기 때문에 삼각형 파동이라고 생각했던 파동 뒤에 추세가 반전된다면

카운팅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동이론의 창시자인 엘리어트는 삼각형 조정을 상승형, 하락형, 수렴형, 확산형 등의 4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혼합형 조정파동은 보통 2중 3파, 3중 3파 등의 용어로 불리며 2중 3파는 조정 3 파동이 2개 혼합되었다는 의미이고

3중 3파는 조정 3 파동이 3개 혼합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플랫형끼리 혼합되는 경우, 플랫형과 삼각형의 혼합,

지그재그와 플랫형의 혼합 등 다양한 조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학습자료 모아모아 (티스토리 블로그)

https://08231117.tistory.com/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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