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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은 지금] 미장 변동성과 하락에 비트코인 5만4000달러 '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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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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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이더리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판매를 중단했다고 6일 발표했다. 유동성과 운용 자산 규모, 투자자 관심 등 데이터를 모니터링 분석한 결과로 알려졌다.


이날 시장은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며 급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증시 개장 후 한시간이 지나자 5만5000달러를 반납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4.26%)과 이더리움(-2.63%)은 각각 5만4119달러대와 2318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내렸다. BNB(-1.56%)과 솔라나(-2.61%), XRP(-3.77%), 도지코인(-4.51%), 트론(-1.03%) 등은 전거래일 대비 모두 약세다. 그동안 최고경영자(CEO)의 프랑스 내 체포로 급락세를 겪은 톤코인만이 같은 기간 대비 2.34% 오른 4.7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티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주식과 암호화폐의 밀접한 관계성에 대해 강조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이 시작됐다"며 "네트워크 활동도 줄어들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면 암호화폐는 거시경제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미국 주식 시장과 상관관계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 역시 보고서를 통해 "시장 전반 호재성 재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거시경제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지난달 말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조2000억 달러로 3월보다 24% 가까이 감소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을 위해서는 촉매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비해 지나치게 부진하다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최근 미장은 급격한 변동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는 나스닥(0.08%)과 S&P500(0.08%), 다우(0.01%)가 모두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하며 지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주요 기술주로 꼽혔던 엔비디아(-3.88%)는 108달러대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최근 엔비디아 주가는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 실적과 인공지능(AI) 버블에 대한 비판, 미 법무부 반독점 조사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틀 전에는 10% 가까이 폭락했고 5일도 1.6% 하락마감했는데 이날도 출발붙 4% 가까이 내리는 셈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대변인이 CNBC를 통해 "법무부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법무부가 엔비디아에 반독점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한 소환장을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엔비디아가 추가적으로 예상 가능한 호재가 없는 점도 현시점에서는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멜리우스 리서치 벤 라이즈 애널리스트는 앞으로의 6개월이 엔비디아 주가 향방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진 성과, 2026년까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출처: 비즈트리뷴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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