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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드러켄밀러 “자산시장선 트럼프 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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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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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자산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러켄밀러는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시장은 지난 12일간 트럼프의 승리를 매우 확신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이는 은행주와 암호화폐에서도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은 최근 호실적을 발표하며 뉴욕증시에서 가장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다.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트럼프의 지지율 상승을 따라 반등했다. 특히 ‘대장화폐’ 비트코인은 최근 1주간 10% 넘게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오후 6시 현재 미국 암호화폐 시가총액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1주 전보다 12% 상승한 6만7929달러(약 9320만원)를 가리키고 있다.


비트코인은 ‘친(親)트럼프’ 자산으로 평가된다. 트럼프는 지난 7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2024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해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친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다음달 5일 대선 전에 판돈을 걸고 결과를 예측하는 베팅사이트에서도 트럼프의 우세가 나타났다. 블록체인 기반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에게 걸린 자금 비중은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60.9%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39.1%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1인자 야히야 신와르 제거 소식이 전해지기 전인 지난 17일 오후 6시까지 트럼프에게 몰린 자금 비중은 이미 59.7%로 60%에 근접했다. 당시 해리스에게 몰린 자금은 40.2%였다.


지난달만 해도 폴리마켓에서 해리스의 우세를 예측한 베팅 자금의 비중은 50% 안팎으로, 트럼프를 근소하게 앞질렀지만 최근 1주일 사이에 분위기가 반전됐다.


드러켄밀러는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구도 지지하지 않았다. 그는 트럼프를 “허풍쟁이”라고 지적하면서 “대통령이 될 정도의 품위가 없다”고 비판했다. 해리스에 대해서는 “사업 관점에서 나쁜 후보”라고 평가했다.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35907&code=611315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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