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9400만원을 돌파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힘입어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들도 상승세다.

21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8시 기준으로 9390만원을 넘어선 뒤 계속 상승해 9400만원을 넘었다. 오전 10시 현재 941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940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말 이후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내달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후보 모두 가상자산과 관련해 긍정적인 정책을 예고하면서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이더리움도 힘을 내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3% 이상 상승한 373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역시 지난 8월 중순 이후 최고치다. 

리플은 소폭 상승한 745.2원에 거래됐고 솔라나 역시 소폭 상승한 22만7400원에 거래중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토종 코인들의 가격은 큰 변화가 없었다. 카이아와 위믹스 모두 전날과 큰 차이 없는 가격이다. 카이아는 177원, 위믹스는 10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테크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3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