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케이싱크 로고. 출처=zk싱크 웹사이트 캡처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지케이싱크(ZK Sync)의 자체 코인 ZK(지케이싱크) 가격이 6월 17일 코인 에어드롭(무상분배) 수령과 주요

거래소 상장 후 하루 만에 약 34% 급락했다.

ZK는 6월 18일 오후 2시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게코에서 24시간 전보다 약 34% 급락한 0.2045달러(약 283원)에 거래됐다.

6월 18일 오후 2시 기준 최근 24시간 ZK(지케이싱크) 가격 추이. 출처=코인게코

전문가들은 ZK 에어드롭 수령일과 거래소 상장이 6월 17일로 겹치면서 급락이 나타났다고 봤다.

통상 특정 코인 에어드롭 수령이 시작되면 매도가 일어나 가격이 하락한다.

중국 가상자산 매체 우블록체인은 6월 17일 이에 대해 "오늘 에어드롭 수령을 시작한 ZK 이용자들 중 물량을 가장 많이 수령한 상위 1만개 주소 중 42.49%가 코인 보유를 선택했다"고 가상자산 분석 업체 난센 데이터를 인용해 X(전 트위터)에 적었다.

또 "에어드롭 수령자 중 30.3%는 ZK 2억3400만개를 완전히 매도했고, 27.2%는 절반가량인 약 1억300만개를 부분 매도했다"고 했다.

출처: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10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