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인공 지능 연합(ASI)의 합병을 지원하기 위해

오션 프로토콜(OCEAN)과 싱귤래리티넷(AGIX)의 거래 중단 및 상장 폐지 소식을 발표했다.

이 소식에 힘입어 AI 암호화폐 코인들이 랠리를 벌이고 있으며, AGIX, OCEAN, FET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낸스, 오션 프로토콜과 싱귤래리티넷 상장 폐지

바이낸스는 ASI 토큰 연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원의 첫 번째 조치는 오션 프로토콜과 싱귤래리티넷의 네이티브 토큰인

OCEAN과 AGIX를 각각 상장 폐지한다고 하며, 7월 1일부터 시행돼 해당 토큰의 거래를 중단하고 모든 입·출금을 중단한다고 한다.

바이낸스는 또한 AGIX 및 OCEAN 보유자를 위한 모든 기술적 요구 사항을 처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두 토큰은 바이낸스의 FET 시세를

가정하여 오션 프로토콜의 경우 1 OCEAN에서 0.433226 FET, 싱귤래리티넷 토큰의 경우 1 AGIX에서 0.433350 FET의 비율로 스왑된다.

3월 말 비인크립토가 보도한 바와 같이, 페치닷에이아이, 싱귤래리티넷, 오션 프로토콜은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에 따라

각자의 유틸리티 토큰인 FET, AGIX, OCEAN가 'ASI' 토큰으로 모두 통합 될 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AI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큰

오픈소스, 독립적인 플레이어”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모든 암호화폐 생태계의 비전인 탈중앙화 AI 플랫폼의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싱귤래리티넷, 페치닷

에이아이, 오션 프로토콜은 토큰이 ASI 토큰으로 합병되더라도 운영상의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슈퍼인텔리전스 콜렉티브의 아래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싱귤래리티넷의 창립자이자 CEO인 벤 괴르첼이 대표로 이끌게된다.

세 단체의 통합은 탈중앙화 AI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AI 지향 플랫폼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반영함을 알 수 있으며,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통제에서 벗어나 기업이 주주들의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것이 아닌 생태계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FET, AGIX, OCEAN 토큰 랠리

FET, AGIX, OCEAN은 해당 소식에 힘입어 랠리를 펼치며 AI 섹터의 타 프로젝들의 상승률을 크게 능가하고 있다.

 AI 토큰들은 30% 이상 상승하며 AI 섹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FET/USDT, AGIX/USDT, OCEAN/USDT 1D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1일 차트에서 FET/USDT 거래 페어를 살펴보면 상대강도지수(RSI)가 신호선(노란색 띠) 위로 교차하는 강세 크로스오버로 확인할 수 있다.

RSI 크로스오버는 매수 신호로 간주되며, 거래량 프로필의 큰 녹색 노드가 이를 뒷받침한다.

이 두개의 지표는 함께 FET 가격 상승에 관해 긍정적인 심리를 나타내고 있으고 파라볼릭 스톱 앤 리버스(SAR) 지표는 아래에서

Fetch.ai 가격을 추종하고 있다. 이 가격 추적 지표가 자산을 아래에서 추적하는 한, 토큰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비인크립토 (Beincrypto - Lockridge)

https://kr.beincrypto.com/base-news/6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