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젠틀한 김대리의 재테크 이야기입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설립자이자,가상화폐 산업의 한 획을 그은

'자오 창펑'이 미국 법무부의 규제를 받아 결국에는 CEO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바이낸스는 미국 당국에 5조 5천억원에 달하는 43억 달러 규모를 벌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이 본격적인 가상화폐 규제를 시작하고 가장 첫 타겟이 된 바이낸스 거래소인데요.

이로써 미국 영향권에 있는 코인베이스의 영향력을 더욱 더 키워나가게 되면서

향후 현물 ETF 승인에 한발짝 더 다가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파로 인해 지난 새벽에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알트코인들이 급락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요.

금일 업비트 장에는 모든 알트코인들이 조금씩 하락불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도 세이 코인에 대해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ㅣ세이코인 이란?

세이 코인은 크게 DeFi 테마에 속하게 되며, 레이어 1에 속해있는 오픈소스 블록체인입니다.

디파이 외에도 게임자산, NFT, 디지털 자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기존 네트워크들보다 효율이 좋아 다양한 디파이 디앱을 온보딩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죠.

특히 트랜잭션의 처리능력이나 속도 등은 기존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과 같은 메이저 코인들보다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이목'이 집중되지 않은 가상화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세이 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3,500억원 수준으로 비교적 적은 규모의 알트코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다만, 지난 24시간 일일 거래량이 시가총액보다 더 많이 나와줌으로써 유의미한 유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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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2023년 8월에 최초로 토큰을 발행된 것을 감안해본다면, 생각보다 높은 시가총액임을 알 수 있는데요.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레이어 1 블록체인 내에의 입지를 더욱 더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ㅣ세이코인 전망 및 호재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세이 코인은 발행된 지 3개월이 조금 넘은 따끈따끈한 신생 코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쿠코인, 비트파이넥스 등과 같은 굵직한 해외 거래소들은 물론이고,

국내 업비트와 빗썸 거래소에도 상장을 마쳤는데요.

기본적으로 시가총액이 적은 코인들의 경우엔 국내 거래소에서 대부분의 물량을 보유하면서 세력들이 털어먹는 방식을 보여주었지만,

세이 코인의 경우엔 업비트 물량이 40% 정도로 비교적 낮은 국내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이 코인은 최근 역대급 호재로 인해 유의미한 가격 상승을 보여준 바 있는데, 그건 바로 서클(Circle)의 투자 소식입니다.

전세계 1위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한 서클사는 USDC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사인데요.

이 소식이 세이 코인의 가격을 크게 움직인 거죠.

ㅣ세이코인 차트 분석

세이 코인은 사실 업비트에 상장된 지 단, 3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봉으로 보면, 캔들의 숫자가 한 눈에 전부 들어올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이 코인의 차트만을 보고 분석하려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정확한 건, 차트에 나타나 있는 정보 자체가 너무나도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차트분석은 그렇게 큰 의미가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장 당시의 최고점인 850원 부근을 찍고 다시 내려와, 완만한 횡보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호재는 항상 선반영된다고들 하죠.

앞서 설명드린 서클(Circle)사의 투자 소식이 알려지기 이틀 전부터 가격을 말아올리기 시작하더니,

유의미한 가격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상장한지 얼마되지 않는 코인들은 바닥이 뚜렷하게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급락하게 될 경우,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릅니다.

​따라서 이러한 코인들에 투자하실 경우, 반드시 유의하셔야만 하겠죠.

출처: 젠틀한 김대리의 재테크 이야기

https://blog.naver.com/tnessmu6721/22327179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