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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호화폐 지지 선언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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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서치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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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속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재확인했으며, 미국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킥(Kick) 플랫폼에서 진행된 아딘 로스(Adin Ross)와의 라이브 스트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23세의 로스는 트위치(Twitch)에서 비디오 게임 스트리머로 유명세를 탔으나 반복적인 비속어 사용으로 해당 플랫폼에서 퇴출된 바 있다.


로스가 최근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매각에 대해 언급하며 트럼프에게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암호화폐를 지지할 것인지 물었다. 이에 트럼프는 "정부가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이다. 그들은 암호화폐를 발전시키려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가 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할 것이고, 그들은 이미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정부 소유로 표시된 지갑에서 2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신원 불명의 지갑으로 이체됐다. 이 비트코인은 미국 법무부가 이전에 실크로드(Silk Road)에서 압수한 자금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여전히 약 11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를 "매우 현대적인 화폐"라고 표현하며 인공지능(AI)에 비유했다. 그는 "이는 AI와 같다.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하지 않으면 중국이나 다른 이들이 할 것이고, 우리는 뒤쳐질 수 없다. 암호화폐는 바로 그 영역에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전에 미국이 "비트코인 채굴 강대국"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는 올해 초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바꾸었으며, 지난달 테네시주에서 열린 업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비트코인 2024에서 연설을 했다. 이 출연만으로도 그의 재선 캠페인에 21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번스타인(Bernstein)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업계는 암호화폐가 더 이상 초당적 이슈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것 같다"며 "11월 초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정치적 발전에 따라 완전히 하향식으로 거래될 것으로 본다"고 썼다.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은 최근 미국이 5년간 매년 최대 20만 비트코인을 매입하도록 하는 법안을 초안으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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