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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은 지금] 美 대선에 비트코인 변동성...단기 대량 매도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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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09-05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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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0.15%)은 5만6655달러선, 이더리움(-0.26%)은 239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전거래일 대비로 보합세다. 여타 시가총액 상위종목 알트코인들도 비슷한 움직임이다. BNB(1.43%)와 솔라나(3.66%), XRP(0.29%), 도지코인(2.09%), 트론(0.36%) 등도 비슷한 가운데 카르다노(5.69%)는 비교적 크게 올랐다.


비트코인은 6만2400달러를 회복하기 전까지는 지금같은 횡보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글래스노드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단기 홀더들의 대량 매도가 발생할 때 시장 잠재적 변동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런데 단기 홀더 상당수가 미실현 손실을 기록중이다. 보고서는 "단기 홀더의 평균 매수가는 5만9000~6만5000달러 사이로 비트코인 현물 가격보다 훨씬 높다"며 상승세로 전환하기 위한 가격대를 6만2400달러로 제시했다.


다만 당분간은 비트코인의 향후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QCP캐피털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업체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전날 5만8000달러를 돌파했지만 5일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접어들자 다시 1000달러 이상 내린 점을 언급하며 "한 주 변동성은 여전히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 시간으로 오후 12시 30분쯤 비트코인은 5만7000달러를 반납한 바 있다.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도 또 다른 시장의 주요 변수다. 앞서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이 시장의 상승세에 기여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작용해 가격 변동성이 커진 바 있는데 이같은 움직임이나 미 대선과의 관계성 자체가 암호화폐 시장에는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앞질렀던 당시에는 민주당의 기본 정책 기조로 인해 시장이 다시 위축될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나온 바 있다. 이날은 해리스 부통령이 암호화폐 기부금 수령을 위해 코인베이스의 커머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꼽히자 다시금 예측이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한편 투자 심리도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알터너티브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가 자체적으로 추산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29를 기록중이다. 이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의미하고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하는데, 비트코인이 7만 달러대를 돌파했던 수개월 전에는 수치가 60~80 사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떨어진 상태다.






출처 : 비즈트리뷴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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