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리서치
미국의 8월 고용지표, 기준 금리 25bp 인하 확정인가?
50
EXP경제
09-07
조회수 2
추천 0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25bp(베이시스 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으나, 50bp 인하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월 고용지표 주요 내용


미국 정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8월 미국의 비농업 신규 고용은 14만 2천 명으로, 전문가 예상치인 16만 명을 약간 하회했다. 다만, 실업률은 4.3%에서 4.2%로 하락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또한, 7월과 6월의 고용 수치는 각각 8만 9천 명과 11만 8천 명으로 하향 수정되었다. 이러한 수정은 고용시장에 대한 이전보다 더 약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3개월 평균 고용 증가가 11만 6천 명으로 낮아지면서,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논의에 주요 고려 사항이 될 전망이다.


✅시장 반응


8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 상승해 5만 6천 500달러 선을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주식 선물시장에서는 초기의 큰 손실이 일부 회복되었고, 나스닥 지수는 약 0.5% 하락했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3.68%로 5bp 하락했으며, 달러 지수는 0.3% 하락했다. 반면, 금 가격은 0.5% 상승해 온스당 2,557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금리 인하 전망


이번 고용보고서 발표는 연준의 9월 중순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데이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고용 수치의 약세가 더 크지 않다면 50bp 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고용 보고서의 세부사항 중, 8월 시간당 평균 임금이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0.3%를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의 냉각 현상이 뚜렷하긴 하지만, 일부 경제 지표는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신호다.


결론적으로 이번 고용보고서는 연준이 25bp 금리 인하로 대응할 가능성을 높였지만, 50bp 인하까지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






출처: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4/09/06/us-added-142k-jobs-in-august-likely-setting-stage-for-25-basis-point-rate-cut/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4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