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FET와 TAO 토큰 10% 상승, 애플 아이폰 16 AI 기능 발표 후 AI 코인 상승 주도
• AI 코인 시가총액 7% 상승, 222억달러 도달…애플 AI 아이폰 기대감
• 트레이더들, 짐 크레이머의 엔비디아 발언에 반응해 AI 관련 코인 신뢰 증진

최근 AI(인공지능) 섹터의 코인들이 급등하고 있다. 10일(화요일)에는 AI 섹터의 총 시가총액이 거의 7% 상승했다.

인공 초지능 연합(FET)과 비트텐서(TAO)와 같은 토큰들이 이러한 AI 섹터의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두 자릿수의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오픈AI와 같은 주요 인공지능 회사들의 주요 발표들도 종종 인공지능 토큰 투자자들의 활동을 촉발하기도 한다.

아이폰 16의 특징이 FET와 TAO의 10% 상승을 유발하다

화요일에 FET와 TAO는 10%의 수익을 올리며 인공지능 테마 전반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싱귤래리티넷(AGIX)과 오션 프로토콜(OCEAN)은 9% 상승했다.

이 분야의 관련 토큰들인 니어 프로토콜(NEAR), 인터넷 컴퓨터(ICP), 렌더(RNDR)도 약 5% 상승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상승은 인공지능 코인 분야의 시가총액을 7% 증가시켜 22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토큰 시가총액. 출처: 코인게코

이같은 상승세는 애플의 최신 제품 출시 소식, 아이폰 16에 인공지능 기능이 포함되었다는 보도에 의해 시작됐는데 인공지능 뉴스레터 ‘The Rundown AI’의 창립자 로완 청은 애플의 새로운 칩셋인 A18 칩을 강조했는데, 이는 생성적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전해졌다.

로완 청: “다음 세대의 아이폰은 처음부터 인공지능을 사용하도록 구축되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러한 초점은 구글과 오픈 AI와 같은 업계 플레이어들의 생성적 인공지능 뉴스 공개된 후 잇따라 애플 인텔리전스 플랫폼이 언급된 것이다.

아이폰 16의 여러 기능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기기에서 직접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AI 기반 개발 방식은 인공지능 테마 코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 기술의 채택과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버스 크레이머” 효과가 인공지능 코인을 움직이다

아이폰 16 소식 외에도 인공지능 코인에 대한 또 다른 긍정적인 촉매제는 AI 칩셋 제조의 거인이라 불리우는 엔비디아에 대한 짐 크레이머의 최근 발언이 있다.

CNBC의 ‘Mad Money’의 유명한 TV 인물이자 호스트인 그는 “엔비디아가 바닥을 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레이머의 발언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겪고 있던 많은 인공지능 코인 거래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그의 명성은 ‘인버스 크레이머’로 알려져 있다. 이 개념은 짐 크레이머가 자산이나 투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할 때 그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개념과 아이디어들에 의해 기반됐다.

예를 들어, 2023년 2월에 크레이머는 실리콘밸리 은행(SVB) 주식이 320달러에 매수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3년 3월 30일에는 주식이 푼돈에 팔렸다.

또 바이낸스 전 CEO 장펑자오(CZ)는 2023년 3월 크레이머가 바이낸스와 거래하지 말라는 발언을 시장 참여자들은 거래 플랫폼에 대한 지지로 받아들인 사건도 있었다.

따라서 크레이머의 엔비디아 바닥 발언은 칩 제조 대기업의 주식, NVDA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폰 16과 엔비디아에 대한 뉴스는 함께 인공지능 코인 거래자들에게 옵티미즘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비인크립토 (Beincrypto - Lockridge Okoth)

https://kr.beincrypto.com/base-news/7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