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메타마스크 등 글로벌 가상자산 기업과 파트너십
생태계 청사진 공개에 토큰 가격 최대 40% 상승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 (유엑스링크 공식 홈페이지 캡처)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가 200개가 넘는 파트너십을 구축한 생태계 전반을 공개하자 거버넌스 토큰이 40%가량 상승했다. 비교적 신생 프로젝트인 데다 텔레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손쉽게 소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모양새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7월 발행된 유엑스링크(UXLINK)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38% 상승한
400원대를 나타냈다. 유엑스링크는 이날 오전 9시경 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4시간 만에 2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유엑스링크는 이날 바이낸스 웹3, 오케이엑스월렛, 메타마스크 등 각종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을 포함해, 게임,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소셜, 인프라, 페이먼트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섹터(Sector)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생태계를 공개했다.
유엑스링크는 이와 관련해 "200개 이상의 파트너가 유엑스링크 생태계에 참여했다"며 "플랫폼의 놀라운 성장에 함께 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유엑스링크는 전일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엑스링크는 아비트럼 생태계에서 개발된 웹3 소셜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소셜 탈중앙화거래소(DEX)와 인프라를 통해 웹3 생태계 속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텔레그램 등 각종 SNS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웹3 콘텐트를 온보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셜 트레이딩 등을 지원하는 등 종합 소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웹3 프로젝트다.
쟁글에 따르면 거버넌스 토큰 유엑스링크(UXLINK)의 시가총액은 680억원 규모이며 총발행 한도는 10억개로 제한돼 있다.
전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메탈 중 가장 많은 물량이 거래되고 있는 거래소는 업비트다. 62%가량이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finance/general-finance/5540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