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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고도의 추론 능력 가진 AI모델 ‘o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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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09-13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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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사고 통해 문제 해결

수학올림피아드 문제 83% 풀고

상위 15% 코딩 능력 갖춰

12일부터 유료사용자에게 프리뷰



챗GPT를 만드는 오픈AI가 훨씬 향상된 사고능력을 가진 인공지능(AI)모델인 오픈AI o1을 공개했다.


오픈AI에 따르면 o1은 인간과 같은 지능수준을 갖는 일반인공지능(AGI)에 도달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 중 하나로 기존의 AI가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o1 은 과거 Q* 혹은 ‘스트로베리’라는 프로젝트로 불렸으며, o1 이라는 이름은 다시 1로 초기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픈AI는 각종 데모영상을 통해 o1이 가진 사고능력을 공개했다. o1은 질문에 대해서 답은 느리지만 단계적인 사고과정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

대표적인 것이 딸기를 뜻하는 영 단어 “Strawberry에 몇개의 r 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3개’라고 정확히 답한다. 이는 기존의 거대언어모델(LLM)기반 AI들이 제대로 답하지 못했던 것이다.


o1은 한국인만 이해할 수 있다는 뒤틀린 한국어도 영어로 번역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직우상 얻떤 번역깃돋 일끌 슈 없쥐많 한국인듦은 쉽게 앗랍볼 수 있는 한끌의 암혼화 방펍잇 잊다(지구상 어떤 번역기도 읽을 수 없지만 한국인들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한글의 암호화 방법이 있다)”라는 문장을 “No Translator on Earth can do this, but Koreans can easily recognize it”이라고 정확하 번역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정형원 오픈AI 리서처는 “이는 어떻게 일반목적의 추론 모델이 암호 해독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면서 “추론 능력은 문제해결에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o1은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GPT-4o가 수학올림피아드에서 13%의 문제만 풀었지만 o1은 83%의 문제를 정확히 풀어냈다. 오픈AI는 데모영상을 통해 프롬프트만으로 게임을 프로그래밍하는 영상도 보여줬다.


오픈AI는 o1의 비용을 낮춘 저렴한 버전도 공개했다. 기본 모델은 o1-preview, 저렴한 버전은 o1-mini로 불린다.


o1-미니의 경우 비용이 낮아 코딩에 더 적합하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o1-미니는 코드포스 컴피티션 평가에서 1650 Elo를 받았으며 이는 플랫폼에 참여한 86%의 프로그래머보다 뛰어난 코딩 능력이라고 설명했다.


12일부터 바로 챗GPT 플러스 등 유료고객은 바로 o1-프리뷰와 o1-미니를 사용해 볼 수 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111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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