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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커뮤니티, WBTC와 결별엔 반대...아직은 신중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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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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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기반 ERC-20토큰인 랩트 비트코인(Wrapped Bitcoin, WBTC) 구조 개편을 둘러싸고 디파이 생태계에서 논란이 일고 이는 가운데, 대형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인 아베(Aave) 커뮤니티가 WBTC에 대해  극단적인 대응은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다.


앞서 디파이 리스크 관리 업체인 라마리스크(LlamaRisk)는 18일(현지시간)는 사용자들이 새 WBTC 대출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아베를 상대로 WBTC 최대 LTV(loan-to-value) 비율을 0달러까지 줄이도록 요구하는 제안을 내놨다.


제안은 또 WBTC에 대한 아베 공급 및 차입 한도에 대한 제한을 낮추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핵심 아베 커뮤니티는 다가오는 랩드 비트코인 구조 개편에 대해 대부분 크게 우려하지 않는 듯 하다.


ACI(Aave Chan Initiative) 설립자 마크 젤러는 “WBTC 사용자들은 합법적인 아베 프로토콜 사용자들"이라며 “ACI는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는한,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나리오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베 거버넌스 대표(delegate)인  EzR3aL은 "아베가 WBTC 예금 및 대출 한도를 낮춰야 한다"면서 "LTV 비율을 0으로 설정하면 시장 하락 시 사용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WBTC 발행을 주도했던 비트고는 8월 프로젝트에 대한 통제를 비트글로벌(BiTGlobal)과 자사가 설립한 조인트 벤처로 60일 후 넘기겠다고 발표했다. 


비트글로벌은 크립토 생태계에서 논란쟁적인 인물인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와도 연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고와 비트글로벌 조인트벤처는 트론 생태계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후 디파이 프로토콜들 사이에선 WBTC와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양상이다. BA랩스 웹3 리스크 및 분석팀인 모넷 서플라이는 12일(현지시간) 스카이 거버넌스 포럼에 스카이 프로젝트에서 최대 비트코인 기반 ERC-20토큰인 WBTC를 완전히 배제하는 안건을 올렸다.






출처: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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