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이란?
디파이(DeFi)는 탈중앙형 금융의 약자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디파이 생태계는 전통 금융 분야인 은행에서 필요한 중개인 혹은 제 3자의 개입 없이도 금융 시스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디파이 네트워크는 사실상 무수한 탈중앙형 어플리케이션(디앱)을 만들 수 있고 사용자는 지역이나 상태와 관계없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블록체인 기술과 투명한 오픈 소스인 무허가 네트워크 덕분에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기존 서비스와 비슷한 기능을 갖춘 탈중앙화 금융 분야를 구현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에 담긴 특별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사전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적으로 실행됩니다.
수많은 디파이 어플리케이션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갖추고 이더리움의 대안으로 꼽히는 네트워크에는 카르다노와 이오스, 솔라나 등이 있습니다
디파이 발전의 갈림길, 디파이의 미래는?
이더리움(ETH)의 등장으로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의 시대가 열렸다.
디파이는 블록체인 발전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2021년 FTX 붕괴 등 사태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침체기에 빠지자 디파이 시장도 덩달아 위축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같은 '크립토 윈터'가 디파이에게 가져다 준 것은 '독'뿐만이 아니었다.
해당 기간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 느린 속도 등을 개선한 레이어2 솔루션들이 속속 등장했고 이를 기반으로 기존 문제점들을 보완한 완성도 높은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했다.
❇️정리
과연 시장의 상승세와 함께 디파이의 붐이 다시 올지? 지겨보자!
출처: 비인크립토 (Beincrypto - Sangho Hwang)
https://kr.beincrypto.com/learn-kr/defi-lendin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