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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보다 수수료 싸고 빠른데…'솔라나' 저평가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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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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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암호화폐 솔라나(SOL)의 시가총액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 산하의 인덱스 제공회사 마켓벡터(MarktVector)는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교한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과소평가된 이유를 분석했다. 


마켓벡터는 솔라나가 효율성과 확장성 등의 기술적인 면에서 이더리움을 웃도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처리량이 3000% 많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300% 많으며, 거래 수수료는 500만% 낮다.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에도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이더리움의 22%에 불과하다. 레이어 2 활동만 놓고 보더라도 솔라나가 이더리움에 비해 월등히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그럼에도 기관 투자자들은 솔라나로 이동하지 않고 있다. 


마켓벡터는 기관 투자자들이 솔라나를 채택하지 않는 요인으로 이더리움이 인지도가 높으며, 이미 많은 자금이 투입돼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점을 꼽았다.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우량 자산에서 새로운 네트워크로 자산을 옮기는 것을 주저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켓벡터는 시장에서 자산 순환은 기본적인 전략이며 "솔라나와 같은 저평가된 자산에 자금을 돌리지 않는 기관 투자자는 큰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더리움과 솔라나 모두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단일 플랫폼에 치중하지 않고 유망한 여러 주요 플랫폼을 포함하는 인덱스를 선택하는 전략적 접근법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0일 솔라나의 독립 밸리데이터 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의 첫 번째 버전이 메인넷에 출시됐다. 파이어댄서는 솔라나의 처리 능력, 복원력,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초기 데모 테스트에서 초당 100만 트랜잭션이라는 매우 높은 처리량을 보여줬다. 


현재 솔라나에서는 아가베(Agave)나 지토(Jito)와 같은 밸리데이터 클라이언트가 이용되고 있으나, 파이어댄서의 개발로 네트워크의 강화와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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