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이미지. 출처=Mariia Shalabaieva/ Unsplash

솔라나 네트워크의 신규 코인 발행 점유율이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의 84%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더블록리서치는 "지난 7일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신규 코인 개수는 10만8290개로 같은 기간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신규 코인 발행 개수 12만9080개의 84%를 차지했다"고 웹페이지에 설명했다.

10월 8일 오후 2시 기준 주간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신규 코인 발행 점유율 추이. 출처=더블록리서치

전문가들은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열풍이 불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봤다.

밈코인이란 인터넷 유행어 등을 뜻하는 밈에 코인을 더한 말이다.

더블록은 10월 8일 "솔라나 신규 코인 발행 수는 2024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0에 가까웠으나 2024년 2~3분기에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이같은 결과는 GIGA(기가차드), MOODENG(무뎅) 등 솔라나 기반 밈코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 네트워크 기반 밈코인이 대거 발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이 시장의 관심을 모았기 때문에 점유율이 급증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출처: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