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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nce의 감바리안, 나이지리아에서 돈세탁 혐의 철회 후 해외 치료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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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러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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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정부는 건강상의 이유로 바이낸스 금융 범죄 책임자 티그란 감바리안의 돈세탁 혐의를 철회하고, 그가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감바리안은 말라리아, 폐렴, 허리 디스크 등의 건강 문제로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으며, 바이낸스를 상대로 한 돈세탁 및 탈세 관련 소송은 계속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는 260억 달러의 추적 불가 자금과 관련하여 바이낸스에 100억 달러의 벌금을 요구하고 있다.




사건 개요

나이지리아 정부는 2024년 2월, 바이낸스의 금융 범죄 책임자인 티그란 감바리안을 돈세탁 혐의로 체포했다. 감바리안은 당시 나이지리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회사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입국했으며, 함께 동행했던 아프리카 지역 매니저 나딤 안자르왈라는 3월에 구속을 피한 채 탈출했다. 감바리안은 구금 후 말라리아, 폐렴, 편도염, 그리고 허리 디스크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휠체어가 필요한 상태였다. 법원은 감바리안의 보석 신청을 거부했지만, 건강 문제로 인해 그를 석방하고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 나이지리아 정부의 혐의 철회와 감바리안의 석방

나이지리아 정부는 감바리안의 건강 상태를 이유로 돈세탁 혐의를 철회하고, 그가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나이지리아 당국은 그를 석방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구치소에 곧 명령이 전달될 예정이다. 감바리안의 변호사인 마크 모르디는 감바리안이 즉시 석방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나이지리아 정부는 감바리안을 제외한 바이낸스에 대한 돈세탁 소송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바이낸스를 둘러싼 나이지리아의 탈세 및 돈세탁 소송

나이지리아는 바이낸스가 추적 불가능한 약 260억 달러의 자금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나이지리아 나이라가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나이지리아 정부는 바이낸스에게 100억 달러의 벌금을 요구하고 있다. 바이낸스의 CEO 리차드 텡과 미국 의회 의원들은 감바리안의 석방을 촉구했으며, 감바리안의 아내 유키 감바리안은 이를 알리기 위해 팟캐스트와 비디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결론

티그란 감바리안은 나이지리아에서의 구금 중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인해 석방되었지만, 바이낸스는 여전히 나이지리아 정부와의 돈세탁 및 탈세 관련 소송에 직면해 있다. 이번 사건은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이 각국 정부와 규제 당국의 법적 책임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중요한 선례를 제공하고 있다. 감바리안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법적 싸움에서 중요한 도전을 마주할 것이다.






출처: 코인데스크

https://www.coindesk.com/policy/2024/10/23/tigran-gambaryan-free-to-leave-nigeria-for-medical-treatment-after-money-laundering-charges-dropped-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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