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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훈풍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프리마켓서 급등9
거시경제러(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친(親) 암호화폐' 대통령을 표방했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MSTR)가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6일 연합인포맥승 따르면 트럼프가 승리한 후 MSTR 주가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6시 28분 현재 프리마켓에서 14.43% 급등한 260.6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정규장에서는 전일 대비 2.16% 급등한 227.80달러에 마감했으며 트럼프 당선에 단숨에 두 자릿수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다.
MSTR은 비트코인을 대거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420억 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비트코인 프록시'로 통하는 주가로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움직인다.
이날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우세하자 비트코인 가격은 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5,40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는 대선 최종 집계가 나오기 전인 6일 오전 2시 30분경(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州)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들러 지지자들 앞에서 승리를 선언했다.
이후 선거인당 277명을 확보하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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