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비트코인, 트럼프 대선 승리 후 급락 가능성 낮다2
코인리서치비트코인이 과거와 같은 ‘사실에 판다’ 급락을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후의 상황이라 주목된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2주 만에 22% 급락한 바 있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인한 암호화폐 시장의 강력한 매도 압력 우려도 제기됐다. 그러나 코인데스크의 옴카르 고드볼레는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급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고드볼레는 이번 대선 동안 △경합주의 상황, △레버리지 제거, △ 파생상품 시장의 변화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주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격 조정을 겪었다. 하지만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이 불확실해지면서 시장은 냉정을 되찾았다.
또한 비트코인의 ‘사실에 판다’ 급락 전제 조건인 ‘소문에 산다’ 랠리가 없었다. 트럼프는 6월부터 비트코인에 호의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가격은 횡보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구글 검색량 데이터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보여준다.
뉴욕 시간 6일 오전 10시 25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7만4375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93% 올랐다. 이날 비트코인은 아시아 시간대에 7만5361.09 달러까지 상승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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