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리서치
9만9천 달러 비트코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끌어올렸다?...매수의 끝은?
1
거시경제러
6시간전
조회수 1
추천 0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최근 99,000달러선까지 상승한 것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암호화폐 비판론자이자 금 지지자인 피터 시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30억 달러의 전환사채를 통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점을 강조하며, 이번 상승이 이로 인해 촉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상승은 3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BTC를 매수하겠다고 밝힌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 MSTR)이 주요 매수자로 가격을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MSTR에 돈을 빌려주고 고가의 주식을 사려는 투자자가 부족해지면 게임(매수세)은 끝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만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면 극도로 편향된 견해를 가진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가 포함되서는 안된다.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아 객관적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오랜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왔다. 회사는 채권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이를 재무 준비 자산으로 활용해왔다. 쉬프는 이러한 레버리지 구매가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은 이번 상승으로 70,000달러와 85,000달러 등 주요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50일 EMA(지수 이동 평균)가 100일 및 200일 EMA 위에 위치하며 기술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RSI(상대 강도 지수)가 82로 과매수 영역에 진입해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프는 비트코인을 '투기적 거품'이라고 지적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의 과도한 레버리지 의존이 시장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거시경제 환경 변화나 기관 수요 감소가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이 급격한 변동성을 겪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출처: 코인리더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4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