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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테더, 대선 이후 갈라진 행보와 급변하는 크립토 금융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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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서치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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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과 테더, 대선 이후 갈라진 행보와 급변하는 크립토 금융 시장"👀


2024년 대선 이후, 서클(Circle)과 테더(Tether)는 확연히 다른 방향으로 행보를 보였고, 그 결과가 가상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서클은 민주당 당선을 지지하며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려 했고, 반면 테더는 트럼프 측과의 연대에 나섰다. 그 결과, 트럼프 당선 이후 테더의 유동성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고, 이는 미국 내 크립토 금융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서클과 테더, 대선 전후로 갈라진 길

서클은 대선 전후로 민주당과의 거래를 통해 바이든 정부 하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와 달리 테더는 트럼프 측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보내며, 트럼프 당선 후 급격한 유동성 변화를 맞았다. 특히 서클은 바이든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한 규제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연계를 중시했지만, 테더는 보다 자유로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취했다.



✔️테더의 유동성 변화와 미국 내 크립토 금융 시장의 진출

트럼프 당선 이후 테더는 기존의 유동성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비트코인 담보'를 통해 미국 내에서 새로운 금융 거래 수단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20억 달러 규모로 시작된 자금 조달은 점차 확대되어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히 돈세탁의 목적이 아니라, 정부의 밀어주기를 받는 크립토 금융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테더는 미국 내 크립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업이 될 가능성이 커지며, 이는 기존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있다. 또한, 테더는 기존의 DEX(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벗어나 중앙화된 크립토 금융 서비스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작은 슬리피지를 제공하는 오더북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중앙화 vs 탈중앙화: 변화하는 시장의 판도

테더가 중앙화된 크립토 금융 서비스를 추진함에 따라, 미국 내에서 탈중앙화(DeFi) 프로젝트들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현재까지는 미국 내에서 VPN 등을 활용해 개인적인 차원에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법인들이 본격적으로 크립토 금융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면서 시장 판도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테더는 이제 '중앙화' 스타일의 크립토 금융 회사로, 미국 내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는 결국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과 유틸리티 서비스의 시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결론

  • 서클과 테더의 대선 이후 행보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다. 서클은 민주당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이끌어냈지만, 테더는 트럼프 측과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유동성 공급 방식과 크립토 금융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미국 내 크립토 금융 서비스의 확대뿐만 아니라, 향후 탈중앙화 서비스의 확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경상도웨일)

https://blog.naver.com/bitmex0010/22367252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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