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전 셀시우스 CEO, 사기 혐의 유죄 인정
• 암호화폐 사기 단속 강화

*주요 포인트:

- 셀시우스 전 CEO 알렉스 마신스키는 상품 사기와 CEL 토큰 조작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으며,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이 시장 붕괴로 인해 대량 인출이 발생하자 2022년에 파산 신청을 했다.

전 셀시우스 CEO, 사기 혐의 유죄 인정

기소 내용에는 상품 사기와 Celsius의 자체 토큰인 CEL 가격 조작 계획이 포함되었다.

전 Celsius CEO는 CEL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4,200만 달러의 개인 이익을 거둔 조작을 인정했다.

마신스키는 또한 셀시우스 에서 "Earn"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 승인이 내려졌다고 믿게 하여 고객을 속인 사실을 인정했다 .

사실, Earn 프로그램에 대한 승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토큰을 홍보하는 동안 CEL 지분 매각 사실을 숨겼었다.

맨해튼 연방 검찰은 당초 마신스키를 7개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그가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는 변호 협상에 동의했다.

존 콜틀 미국 지방 법원 판사는 2025년 4월 8일에 전 셀시우스 CEO에게 형을 선고할 예정이다.

이 변론은 2023년에 유죄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셀시우스의 전 최고 수익 책임자 로니 코헨-패번의 변론에 이어 두 번째 변론이다.

암호화폐 사기 단속 강화

2017년에 설립된 신생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을 운영하던 셀시우스는 기관 투자자에게 디지털 자산을 대출하면서 예금자에게 높은 수익을 약속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가치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많은 고객이 자금을 동결시킨 고객 인출의 물결이 일었고, 2022년 7월에 파산 신청을 했다.

이후 셀시우스는 2023년 초에 파산에서 벗어나 비트코인 ​​채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2022년에 발생한 심각한 시장 붕괴로 인한 최근의 소름 돋는 단속 중 하나의 사건이며, FTX 와 Three Arrows Capital 과 같은 다른 주목할 만한 사상자가 파산 신청을 한 해였었다. 2024년에 FTX 설립자 Sam Bankman-Fried는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25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출처: Coincu

https://coinmarketcap.com/community/articles/674fc5a3923ee62249facc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