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생태계에서 주목받는 디앱 토큰인 DEEP은 무엇일까?👀

수이(Sui) 블록체인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앱 토큰인 DEEP이 최근 큰 관심을 모은다. DEEP 토큰은 수이 블록체인의 통합 유동성 레이어인 **딥북(Deepbook)**의 핵심 토큰으로, 이 딥북은 CLOB(주문서 기반)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동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이다. 이는 **솔라나(Solana)**의 **세럼(Serum)**과 유사한 역할을 하며,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딥북은 통합 유동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들이 분산된 유동성을 하나로 모을 수 있게 돕는다. 수이의 모놀리틱 체인(Integrated Chain) 구조는 스마트 계약 간의 자유롭고 매끄러운 상호 호환성을 강조하는데, 이러한 특징은 디앱들이 기본적인 인프라 위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만든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상에서 데이터의 자산화가 중요한 만큼, 자산들 간의 통합 유동성도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딥북은 각기 다른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제공하는 파편화된 유동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롤업(Rollups)들이 직면한 유동성 분산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딥북이 가지는 핵심적인 가치로, 향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DEEP 토큰은 딥북의 유동성과 거버넌스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딥북은 V3 버전을 출시하며, DEEP 토큰을 수수료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도입했다.

또한, 새로운 거버넌스 기능도 함께 추가되어, 사용자는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수이 생태계의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특이한 점은, 거버넌스 참여도가 스테이킹 수량에 비례하지 않고 일정 이상 스테이킹을 진행하면 거버넌스의 영향력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를 채택한 것이다. 이는 참여형 거버넌스 모델로, 더 많은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출처: 텔레그램 (Steve’s Catallaxy)

https://t.me/catallactic/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