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최근 리플은 매도 압력이 커지면서 6억 9,800만 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청산된 가운데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코인글레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1,688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청산된 코인 중 하나로 부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플은 강력한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현재 리플 가격은 2.321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6.39% 하락니다. 이러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은 오히려 더 활발하게 거래에 나섰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111% 증가해 88억 1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리플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이 존재함을 나타내며, 이는 선물 및 소매 거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거래량 증가는 리플 가격의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고드프리 벤자민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리플은 알트코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지난주에는 10.3%의 성장을 기록하며 월간 손실을 2.8%로 줄였다.

현재 거래 활동을 고려할 때, 리플 가격은 곧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생태계 요인들도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RLUSD 스테이블코인 출시 이후, 리플 원장(ledger)내 거래 유동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비록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이 1억 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지만,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거래량은 290% 이상 증가했다.

RLUSD 외에도 리플 고래들이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리플이 다양한 수요 소스에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리플 원장(ledger) 생태계는 조화롭게 작동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리플의 가격 상승을 예측하고 있다.

출처 : 더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