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 채굴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확인하고 이를 확보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대가로 거래 수수료와 함께 검증된 블록당 현재 6.25 BTC의 요율로 비트코인(BTC)으로 지급됩니다. 새로운 블록을 검증하는 데 약 10분이 소요되며, 매일 대략 144개의 블록이 검증되며 이는 매일 900 BTC의 보상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BTC 공급량은 매일 이 금액만큼 증가합니다.

210,000개의 블록을 채굴할 때마다 사용 가능한 채굴 보상이 줄어들거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이는 대략 4년마다 발생합니다. 블록체인 15년 역사상 네 번째인 이번 반감기 이후, 채굴자는 블록 확인을 위해 6.25 BTC 대신 3.125 BTC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BTC 일일 공급량이 약 450 BTC로 줄어듭니다.

현재 시장 상황은 어떤가요?

BTC의 일일 거래소 거래량은 출처에 따라 다르지만 Messari 거래량을 살펴보면 일일 거래량 범위는 약 300억 달러에 이릅니다. 현재 가격(BTC = 64,000달러)에서 감소된 신규 공급량은 2,900만 달러, 즉 일일 평균 거래소 거래량의 2%에서 약 1%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채굴자들은 새로운 코인을 모두 팔 수는 없습니다. CoinShares 의 연구에 따르면 반감기 후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평균 비용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약 40,000달러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운영 비용이 현재 시장 요율보다 적은 채굴자는 코인을 보유하고 시장에 출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랬습니다. 보상받은 BTC를 모두 얻을 때(이익 창출, 운영 비용 충당 또는 자본 투자를 위해) 판매하는 광부도 있고, 가격 상승을 기대하여 초과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광부도 있습니다.

또 다른 고려 사항은 BTC의 "자유 유동"(동전이 활발히 거래되는 것)입니다. 현재 전체 BTC의 약 93.5%, 즉 1,963만 5천 개가 채굴되었습니다. 그 중 약 75%는 장기 보유(BTC가 155일 이상 지갑에 보관된 경우)로 간주됩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500만 BTC의 여유 여유 공간이 남게 되어 매일 공급량이 0.01%씩 증가합니다.

또한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도 고려해야 합니다. 새로운 ETF로의 일일 평균 유입량(그레이스케일 유출 포함)은 2억 2백만 달러 입니다. 이는 공급 감소보다 가격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이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공급 감소가 모든 상품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는 비트코인에도 적용됩니다. 문제는 얼마나 인상되어야 하며 가격 인상이 이미 현재 가격에 반영되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ETF 발표에서 보았듯이 사전에 결정된 대부분의 헤드라인은 "소문에 매수하고 사실에 매도"하는 이벤트가 되며 여기서도 그럴 위험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을 만큼 데이터 포인트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전 반감기를 되돌아보는 것은 가치를 찾지 못합니다. 또한 단기간에 0달러에서 70,000달러로 오른 상품의 반감기와 상관관계를 추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ETF 흐름이 될 것입니다. 이는 ETF 흐름이 정서에 따라 극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절반으로 인한 공급 감소를 쉽게 능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코인데스크(CoinDesk - Sarah Morton, Mick Roche)

https://www.coindesk.com/business/2024/04/18/crypto-for-advisors-bitcoins-supply-re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