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알트코인 시장은 현재 '불안 단계'에 있으며, 지금까지의 역사와 같이 '폭발적인 랠리'로 넘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세 가지 기술 지표를 강조하고 관찰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Mikybull Crypto는 5월 11일 게시물에서 66,600명의 X 팔로워에게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믿을 수 없는 단계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이런 징후가 발생한 다음 바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었다.”라고 말했다 .

알트코인의 '불안 단계'는 긍정적인 시장 징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회의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단계다.

지난 30일 동안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24포인트나 크게 하락한 것을 보면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졌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탐욕' 점수는 56점이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개 암호화폐를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총 시가총액이 지난 30일 동안 17.55% 감소한 2,6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익명의 암호화폐 거래자 Rekt Capital은 5월 12일 게시물에서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은 여전히 2,500억 달러 이상의 지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상승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전체 알트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지난 30일 동안 17.55% 감소했다. 출처: TradingView

투자자들은 알트코인 시장의 방향에 대한 예측을 뒷받침하기 위해 20일 동안의 이동 평균지수(EMA) 및 확률적 상대 강도 지수(RSI),

비트코인 ​​지배력 등 세 가지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EMA는 해당 기간 동안의 평균 가격을 나타내며, 최근 기간일 수록 더 큰 가중치를 둔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EMA 20을 "다시 테스트"하는 동시에 확률론적 RSI 지표 자체의 상대적인 강점과 약점을 측정하는 "강세를 교차"한다면 "랠리 타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측정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가장 많이 참조되는 지표 중 하나로써

이를 통해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위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4.7%로 지난 한 주 동안 0.56% 하락하였는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수가 더 떨어지게 된다면,

"여기서 더 떨어지면 알트 시즌이 시작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출처: Cointelegraph

https://cointelegraph.com/news/altcoin-cryptocurrency-market-rally-analysts-indicators-sign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