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드랍 게시판 TOP5

경제 게시판
경제
윤-한 '용산 회동' 시작…의제·시간 제한 없이 대화
50
경제경제
10-21
조회수 1
추천 0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만났다. 지난달 말 한 대표가 독대를 요청한 지 한달 만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용산에서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마주 앉아 국정 현안과 당정 관계 등 정국 전반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양측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핵심 의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한 대표의 '3대 요구(대외 활동 중단·한남동 라인 경질·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 협조)'가 될 전망이다.


한 대표는 이에 더해 명태균 의혹 선제 대응과 의대 증원 유연화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면담의 성패가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요구를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지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한 대표의 요구와 대통령실의 입장에 간극이 커 구체적 합의를 도출해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다만 양측은 회동 분위기에 따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극적 합의를 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번 회동 결과는 향후 당정 관계 뿐 아니라 임기 후반기 국정 동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면담에 시간 제한은 두지 않았으나 대통령실은 1시간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뉴시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게시물과 관련없는 정치댓글 작성시 강력제재 이용정지 처리합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익스체인지 플러스(explus.co.kr, 익플)는 사이트 내 모든 암호화폐 가격 및 투자 관련 정보에 대해 어떠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 투자는 전적으로 스스로의 책임이므로 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9번길 10, 3층 (역삼동, 정안빌딩) | 퓨처스엔터테인먼트(주) | 박희성 | 270-88-03055
logo_black© 2024 익스체인지 플러스 - 익플,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