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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불확실성 앞에 움츠린 증시…도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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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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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97% 하락한 3만7771.79로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는 등 불안한 투자자 심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를 목격한 도쿄증시는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며 하락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유민주당(자민당)이 과반을 사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요 자본시장 정책이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섞여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환시장에서는 일본 외환 당국 경계에 엔화 약세가 주춤해진 점도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엔/달러 환율은 전일과 보합인 151.838에서 거래 중이다.


다만 개장 초 발표된 일본 물가 선행 지표인 도쿄 지역의 10월 근원 물가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며 지수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10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중화권 증시는 소폭 오름세다. 오전 11시 40분 현재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7% 오른 3285.78을, 홍콩 항셍지수는 0.73% 오른 2만637.81을 각각 기록 중이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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