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비트코인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돈세탁 등 유죄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4% 넘게 폭락 4800만원선까지 밀렸다.

22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4870만원, 로아코어 342원, 하이파이 999원,

리플 792원, 솔라나 7만 20000원, 도지코인 99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3.21% 하락한 4870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4.47% 빠진 3만5794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덩달아 무너졌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64만원을, 업비트에서263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바이낸스 사태에서 비롯했다.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바이낸스가

미국 법원에서 돈세탁 등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자 시장 전체가 흔들린 것이다.

이날 오전 같은 시간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관련주인 FSN 위메이드 아이오케이 카카오 클라우드에이어

TS인베스트먼트, 한빛소프트, KG모빌리언스, SBI인베스트먼트, ES큐브, 갤럭시아머니트리, 티사이언티픽,

케이피엠테크, SGA, 한일진공, 엠게임, 네오위즈홀딩스, 우리기술투자, 제이씨현시스템, 위지트 매커스,

에이티넘인베스트, 다날 등도 크게 출렁이고 있다.

출처: 핀포인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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