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美 최초 SOL(솔라나) ETF 신청
2024.06.28
SOL(솔라나) 이미지. 출처=Mariia Shalabaieva/ Unsplash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미국에서 최초로 SOL(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했다.
6월 27일(현지시각) 더블록은 "반에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OL 현물 ETF를 신청했다"고 SEC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에서 SOL 현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는 반에크가 처음이다.
매튜 시겔(Matthew Sigel) 반에크 디지털자산리서치 총괄은 6월 27일 "SOL은 ETH(이더리움)처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트랜잭션의 수수료를 내는데 사용하고 탈중앙화 플랫폼에서 거래된다"고 X(전 트위터)에 설명했다.
또 "이에 따라 SOL도 ETH처럼 현물 ETF를 승인받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에 ETF를 신청했다"고 했다.
이어 "SOL은 증권이 아니라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에 대해 "SEC는 2023년 SOL을 증권으로 봤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가상자산이 증권인지 상품인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출처: 디지털 애셋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1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