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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곡스의 소액 이체 테스트, 대규모 비트코인 유동성이 온다8
코인리서치22일(현지시간) 더블록은 블록체인 분석 업체 아캄인테리전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마운트곡스가 0.021BTC를 신규 주소로 이체했으며, 그 중 0.000017BTC는 비트스탬프로 들어갔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운트곡스 채권상환물량은 각 채권자들 개인에게 직접 전송하는 것이 아닌, 전문 암호화폐 취급 기관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전송을 시키면, 해당기관들에게 각 개인 계정에 분배를 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기관에는 크라켄, 비트스탬프, SBI VC 트레이드, 비트뱅크, 비트고가 있으며 이 중 크라켄과 비트스탬프의 상환절차가 아직 남은 상태입니다.
상환 절차가 시작된 7월 초 마운트곡스의 최초 보유 물량은 약 14만 1,600개로 현재 약 8만 9천개까지 감소했는데도 비트코인의 가격은 아직 선방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곡 사태가 독일 정부의 BTC 대량 매도와 함께 시장의 큰 악재로 작용했지만서도 트럼프 피격 사건, 이더리움 ETF 등의 이슈들이 가격을 지탱해준 것이죠.
남은 마운트곡스의 상환 절차는 조만간 대규모 비트코인의 이동을 불러올 것입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마곡 이슈에 대한 시장 반응에 계속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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