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은 30일(현지시간) 전반적인 시장 조정 속에서도 시간당 5% 상승하며 0.63달러를 넘어섰다. XRP는 현재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7월 29일(현지시간) 거의 70,000달러에서 66,500달러로 하락했고, 솔라나(SOL)와 다른 메이저 알트코인들도 더 나쁜 성과를 보였다.

XRP의 최근 급등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XRP의 타이트한 볼린저 밴드는 잠재적인 큰 가격 움직임을 시사한다.

한 X 사용자는 XRP 가격이 과거 큰 상승을 예고했던 역사적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패턴은 2018년 초에 끝난 60,000% 랠리 이전보다 더 타이트하게 압축된 상태이다.

볼린저 밴드는 시장 변동성과 잠재적 가격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술 분석 도구로, 밴드가 좁을 때 자산이 오랜 기간 낮은 변동성을 경험했음을 나타내며 큰 변동이 예상될 수 있다.

XRP의 상대강도지수(RSI)도 최근 몇 주간 70 이하에서 머물고 있어 조정이 임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XRP의 거래량도 최근 24시간 동안 약 1억7천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바이낸스 코인(BNB)과 도지코인(DOGE)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출처: https://coinreaders.com/119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