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엘살바도르 정부와 비트코인 관련 재정 및 금융 안정성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엘살바도르의 중기 성장 지원 및 공공 재정 강화, 은행 준비금 증대, 거버넌스 및 투명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주요 내용

✔️ IMF와 엘살바도르의 협력

IMF는 엘살바도르 정부와의 협력으로 공공 재정을 강화하고, 은행 준비금을 증대시키며, 거버넌스와 투명성을 개선하고, 비트코인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엘살바도르가 보유하고 있는 약 5,750 BTC(현재 가치 약 3억 2,860만 달러)를 관리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 비트코인 리스크 관리

IMF는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서 아직 많은 리스크가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투명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재정 및 금융 안정성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 경제적 영향

✔️ 공공 재정 및 사회 지출

IMF는 엘살바도르의 금융 시스템 준비금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계획을 개발하는 데 진전을 보였으며, IMF와 다른 다자 개발 은행의 잠재적 지원을 통해 정부의 국내 금융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비트코인 법정 화폐 채택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2021년 9월에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정부 정책을 주도했다. 이로 인해 엘살바도르는 국제사회와의 경제적 관계에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IMF와의 협력은 이러한 도전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결론

IMF와 엘살바도르는 엘살바도르의 중기 성장과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비트코인 관련 리스크 관리, 공공 재정 강화, 은행 준비금 증대, 거버넌스 및 투명성 개선 등의 정책을 통해 엘살바도르는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추가 논의와 협력이 엘살바도르의 경제적 안정성과 번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THE BLOCK

https://www.theblock.co/post/309953/imf-explores-bitcoin-risk-management-strategies-with-el-salva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