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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지령 끄떡없다…中 채굴 대국 위상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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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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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의 네트워크 지배력은 당국의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전면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비트코인 채굴 네트워크의 55% 이상은 중국의 채굴풀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트코인 채굴의 주도권은 서서히 미국 채굴 회사로 옮겨가고 있다. 


주 대표는 23일 엑스(트위터)에서 "중국 채굴풀은 네트워크의 55%를 운영하는 반면, 미국 풀은 40%를 관리한다. 또한 미국 풀은 주로 미국의 기관 채굴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면, 중국 풀은 아시아의 비교적 소규모 채굴자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중국은 오는 2025년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대폭 개정해 암호화폐 거래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엄격한 감독 요구 목소리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AML 규정 개정안 논의에 참여한 학자 및 금융 전문가들은 이 규정이 비교적 광범위한 범위를 포함하고 있어 초안을 포괄적으로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내용부터 우선 프레임워크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가별 채굴 풀 해시레이트 분포 [사진: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2021년 중국은 암호화폐 사용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 조치를 시행해 해외 거래소의 서비스 제공과 모든 형태의 채굴을 금지했다.


그러나 기술 발전과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특성으로 인해 중국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이는 자금 세탁 위험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개정되는 규정은 이러한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더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월 14일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이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 금지를 해제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8월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1년 중 가장 낮은 수익을 기록하며 상당한 압박에 직면했다. 비트보(Bitbo)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 수익은 8월 8억2756만달러에 달해 7월의 9억2735만달러에 비해 10.5% 감소했다. 그러나 2023년 8월에 비해서는 5% 증가했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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