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델리시움(Delysium), 아르위브(Arweave), 로닌(Ronin), 텔러(Tellor)와 같은 주요 암호화폐가 주목받으며 가격 상승이 눈에 띄고 있다.

1. 델리시움 (Delysium, AGI)

델리시움은 오늘 24.48% 상승하며 $0.172292에 도달했다. 델리시움의 급상승은 인공지능(AI) 에코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AI 에이전트, 특히 루시(Lucy)를 중심으로 YKILY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엔비디아 등의 지원을 받으며, 유동성이 탄탄하다는 것이 주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 델리시움의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65.46으로 중립 구간에 있으며, 향후 가격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30일 동안 14번의 녹색 상승일을 기록하며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대비 266.08% 이상 상승했다. 이는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2. 아르위브 (Arweave, AR)

아르위브는 13.47% 상승하며 $23.09에 도달했다. 아르위브의 가격 상승은 탈중앙화된 영구 데이터 저장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덕분이다. 최근 아르위브는 $75 million DAI를 생태계에 투입하며 유동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는 사용자와 개발자들이 영구적인 웹(permaweb)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술적 분석에서 아르위브는 14일 RSI가 41.65로 중립 구간에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르위브는 200일 SMA 대비 260.98%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461%의 가격 상승을 기록하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3. 로닌 (Ronin, RON)

로닌은 8.62% 상승하며 $1.79에 도달했다. 최근 로닌 웨이포인트(Ronin Waypoint)의 도입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로닌은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으로서, 소셜 로그인과 무키(walletless) 지갑을 통해 게임 내에서 온체인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적으로 로닌은 14일 RSI가 71.32로 과매수 상태에 있을 수 있어,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200일 SMA 대비 133.35%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290% 상승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4. 텔러 (Tellor, TRB)

텔러는 7.10% 상승하며 $72.24에 도달했다. 텔러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로, 최근 Coinbase의 Base 메인넷에 배포되며 주목을 받았다. 텔러는 이더리움, 폴리곤, 알고랜드와 같은 블록체인에 중요한 오프체인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텔러의 14일 RSI는 72.72로 과매수 상태에 있어 단기적으로 조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104% 상승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인사이드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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