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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 인하, 비트코인 급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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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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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 발표에 이어, 중국 인민은행(PBOC)도 금리 인하 계획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BTC) 상승세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9월 24일, 중국 인민은행 총재 판공성이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하고, 국내 은행의 지급준비율(RRR)도 50bp(0.5%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실행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나, 단기 내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확신을 주었다. 또한, 경제 상황에 따라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0.25%~0.5%포인트 금리 인하도 검토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10bp(0.1%포인트) 정도의 소폭 금리 인하를 예상했으나, 중국 인민은행의 이번 결정은 이를 상회하는 강력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ING의 중국 경제 수석 이코노미스트 린 송은 "예상보다 강력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지지자이자 투자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중국의 이번 금리 인하가 글로벌 시장에 저렴한 자본을 대규모로 유입시킬 것이라면서, "자산 가격이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폴리스의 공동 창립자 메이슨 카터 역시 비트코인이 다른 자산들보다 더 큰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인민은행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BTC가 78,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인민은행은 지난해 10월 역레포를 통해 3677억 달러 규모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또 올 2월 지준율 인하로 시장에 1400억 달러를 투입했다. 이후 BTC 가격은 모두 100% 이상 상승했다. 따라서 24일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 발표가 당분간 BTC 가격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도 BTC 강세가 전망된다. BTC/USD 3일봉 차트에서 상승 깃발형 패턴이 관측됐으며, 진행 방향에 따라 BTC는 78,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7.3% 상승했으며, 현재 63,500달러선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코인리더스

https://coinreaders.com/12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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