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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4천달러선 회복..."BTC, 포물선 패턴 따라 신고가 경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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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경제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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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26일(한국시간) 6만4천달러선을 재탈환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7% 오른 64,349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2,669.27달러, 최고 64,450.4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6만2천달러에서 6만5천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펼쳤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Alphractal)은 이날 X를 통해 "비트코인이 64,800달러에 근접하자 고래 주소들이 숏 포지션을 재개했다. 이는 고래 주소들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래 포지션 센티멘트(Whale Position Sentiment) 지표는 현재 BTC 가격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BTC는 단기 보유자 실현 가격인 62,200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이 구간을 이탈하는 경우 약세 영역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BTC 가격이 포물선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패턴에 따르면 BTC는 현재 강세장 직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수일내로 급등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BTC는 2021년 반감기 이후 273일, 2016년 반감기 이후 250일, 2021년 329일, 평균적으로 신고점을 경신할 때마다 273일이 소요됐다. 현재 신고점(73,800달러) 경신 이후 약 161일이 소요됐으며 역사가 반복된다면 이번 상승장은 2025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가 "역사가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10월 셋째 주에서 11월 사이 신고가를 경신하기 위한 리테스트 움직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BTC가 다음달 급등할 수 있는 조짐은 포착되고 있지만,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BTC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10월~11월 사이 신고가 리테스트는 상당한 단기 매도세가 동반될 수 있다. '친비트코인' 성향의 미국 대통령이 집권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 정도에 따라 매도세의 강도가 정해질 수 있다. 또 투자자들은 미래의 상황을 미리 예측해 일찍 베팅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러한 투심은 매도세보다는 매수세에 도움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출처: 코인리더스

https://coinreaders.com/1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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